◎ 2003/7/13(일) 15:19 (MSIE6.0) 218.155.238.76 1024x768
[신화 속의 인물들], 율리시즈와 목마  

율리시즈와 목마(木馬) 계책


저 트로이 원정의 끝 무렵에 십 년이 걸렸어도 도저히 함락되지 않은 트로이 성(정확하게는 일리어스의 성채인데, 호메로스의 <일리어드>라는 시편의 이름은 여기서 왔다)을 공략하기 위하여 그리이스군(당시 아카이오라고 불렸다)의 대장들이 머리를 맞대어 생각해 낸 고육책이었다.

참말로 이렇게 보기 좋게 속일 수 있는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이야기는 이러하다.

우선 큰 목마를 만들어 그 몸통 속에 정선된 용사들(아홉이라고도 하나, 더 많은 명단도 있다)을 숨긴 다음 밤 사이에 진영을 불사르고 해변을 철수하여 배를 멀리 띄웠다.

아침이 되어 트로이 시민들은 이것을 보고 적이 마침내 항복하여 물러갔다고 착각하고 신관(神官) 라오코온의 제지를 무릅쓰고 목마를 성 안으로 끌어들였다.

계획대로 밤이 되자 몸통에서 뛰어나온 용사들은 성문을 열어젖히고 밖에 몰래 다가온 그리이스 군사를 불러들여 불지르고 살육을 마음대로 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간계를 즉 목마의 계책이라고 하는데, 실제는 이것이 간파되지 않는 일이 훨씬 많기 때문에 재미가 있다. 그리이스인은 이런 정신적인 치매(癡태)를 여신 아테네(죄 많은 인간을 장님으로 만들어 미혹케 하여 과오에 빠지게 하는 정령 <미망의 여신>에 홀렸다는 식으로 해석한다.

그런데 이 목마의 계책을 안출한 것은 그리이스측 제일의 지팡이라고 알려졌던 오딧세우스(Odysseus, 로마에서는 울릭세스 또는 울리세스, 영어로는 율리시즈)였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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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의 목마
트로이 전쟁은 그리스 신화 속에 나오는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의 전쟁이다.

약3,000여년전, 그리스와 트로이사이에 전쟁이 있었다.

당시 세계의 패권을 노리는 강대국 그리스와 견고한 난공불락의 요새를 가지고 있는 트로이와의 전쟁은 서로에게 매우 힘에 겨운 싸움이었다.

결국 그리스는 무력과 군사력으로는 트로이를 점령할 수 없음을 알고 지혜와 모략으로 전쟁을 이끌어 갔다.

그리스는 트로이 성을 포위한 채로 성밖에서 커다란 목마를 만들었다.

트로이 성을 드나드는 성문보다도 더 높고 큰 목마였습니다. 트로이 성안에 있던 주민들은 매우 의아해하여 점술사를 불렀다.

이 점술사는 그리스 사람들이 신탁을 받아 목마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목마를 트로이 성안으로 들여놓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크게 만든다고 하였다.

만약 트로이 주민들이 그들이 만든 목마를 성안으로 들여놓으면 그리스 군에게 재앙이 임할 것이며, 또한 성밖에 내버려두면 트로이 주민들에게 재앙이 임할 것이라고 했다.

점술사의 말은 트로이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물론 이 점술사는 그리스가 전략적으로 고용한 사람이었습니다. 목마를 다 만든 그리스 군은 밤을 이용하여 목마안에 자신들의 군사를 매복시켰다.

그리고 성을 포위하고 있던 군사들을 모아 배를 타고 철수하는 것과 같은 작전을 꾸몄습니다. 성안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트로이의 군사들은 그리스 군대가 철수한 것을 알고 밖으로 나가서 승리를 축하했지만, 그리스 군이 남겨놓은 거대한 목마와 점술사가 말한 재앙에 관한 것은 그들의 마음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그리하여 트로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문을 허물고 목마를 성안으로 들여다 놓고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잔치를 열었다.

트로이 주민들과 군사들이 술에 취해 모두 잠이 들어 있을 때 목마안에 숨어있던 그리스 군사들이 나와서 성을 출입하는 모든 출입문을 열어놓았다.

이때 후퇴하는 듯하게 보였던 그리스 군대가 돌아와서 트로이 성을 점령했습니다. 결국 트로이 성은 약탈당하고 불에 탔으며 그리스의 속국으로 전락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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