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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지킴이 (hyangjio@hanmail.net)
◎ 2006/4/4(화) 14:12 (MSIE6.0,WindowsNT5.1) 59.13.114.236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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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방가방가...^*^
서샘!
방가방가...^^
건데 여기까지 웬일이슈..ㅎㅎㅎ..
너무 반가워서 입이 안다물어 지네유
입술이 코에 가서 붙어버리네...^*^
그 해 그날 그 쌀쌀한 해운대에서
모처럼 후꾼한 방 하나 잡아 삐까삐까하다가 나 혼자 자러간다고 슬쩍 빠져나온 뒤로...못 보았지요.
그 뒤로도 이따끔 눈에 삼삼했는데,
그 좋은 시집 '겨울 수선화'가 활짝 피어 찾아오지 않었겠소.
그 향기좋은 수선화 가시나를 옆에 챙겨두고 배 고플때마다 야금야금 뜯어먹으면서도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있는 판이라...
오늘 이 역습은 참말로 즐겁소이다.
반빙이라는 아이디 또한 서샘 답소.
그 걸출한 상상력을 파도에다가 콱콱 처박아뿌리몬 아깝제...
그래도 참고 꾹꾹 참고 냉정한 맘으로 좀 더 쓰시오.
어느 굴이나 굴 밖에는 찬란한 빛이 가다리는 법이니까.
그러나 우리 모두 경험해 봤지만, 찬란한 빛 보다는 빛 직전의 아슴프레한 어둠이 더 감질감질 하지 않습디까?
그걸 좀 더 즐깁시다. 성질에 비빔밥 해먹지 말고...ㅎㅎ
하하.....윗 말은 모두 나에게 하는 말쌈이 올시다.
하도 방가와서리.
언제 한번 더 찐하게 봐야할긴데..또 무신 행사나있어야 적은 돈으로 잘 묵고 자고 얼굴보고 할낀데..
기달리면 때가 있지 않겠소.
가끔 들리십쇼!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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