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별 (evapoet@naver.com)
◎ 2006/1/10(화) 18:14 (MSIE6.0,WindowsNT5.1) 67.164.116.47 1024x768
사랑하는 선생님  

선생님, 그간 평안하셨어요?
그곳 겨울이 많이 춥다고 하던데 따뜻하게 지내시는지요..
저는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이달 말에 이사를 할 예정이어서 좀 분주하구요.
요가티쳐프로그램도 막바지에 이르렀구요
(이제 교회자원봉사 티칭이랑, 몇 몇 한국사람들 가르치기도 해요^^)
요즘 많이 긴장해서 그런지 부쩍 한국이 그리워져요
선생님이랑 맛있는 것도 먹구싶구요...
오늘은 오클랜드 한국마트 갔다가 자장면을 사 먹었어요
여기와서 처음 사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싹 싹 먹었지요
주인이 한국사람인데 참 잘 만들었다고 한국서  먹던 바로 그 맛이라고 했더니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
새해에도 부디 건강하시고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소녀처럼 깔깔 웃으시던 모습, 맛있니? 물으시던 모습 생각나요..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일게요...

샌프란에서 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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