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지킴이 (hyangjio@hanmail.net)
◎ 2006/1/10(화) 19:09 (MSIE6.0,WindowsNT5.1) 59.13.114.230 1024x768
Re..반가워라... 그리워라..^^  


내가 집에 돌아온 줄 어떻게 알고 반가운 별이 찾아와주었네...^^
별이 소식 들으며 다시 웃을 수 있으니 참 행복한 저녁이네.

어디서 누구와 지내건 썩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 그대 아닌가.
멀리 있는 나에게까지 그 따스하고 싱싱한 빛을 나누어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다네.

사실은 작은 수술을 하느라 지난 5일부터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오늘 낮에야 퇴원하였다네.
무슨 병? 맹장염...^^터지기 직전에 열어서 복막염까진 안 갔지만, ..^^
암튼 고생 좀 했고 앞으로도 한동안 불편할 모양이네만..이만큼의 행복도 얼마나 큰 은혜인가 말일세.^^

앓으면서 생각했다네 난 너무 나만 위해 살고 있었나.
가장 힘든 시간에 혼자인 사람들을 힘껏 떠올려보았다네.
스스로 빠지지않으면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 그게 바로 문득 닥치는 병이나 사고가 아닌가 싶네.

그러나 너무 걱정마시게 이젠 식탁으로 돌아가도 될만하니까.
지금은 어렵겠지만 그대가 올 때쯤이면 그 맛난 짜장면을 같이 먹을 수 있을 것이네.

밝은 소식 고맙네.
많은 힘을 주었네.

부디 지금처럼 그곳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잘 계시다 오시게나.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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