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별 (byulkkm@hanmail.net)
◎ 2005/11/4(금) 14:34 (MSIE6.0,WindowsNT5.1) 67.164.116.47 1024x768
Re.이쁜 희망  

하...우리 선생님은 희망이 너무 이쁘셔요..
새 이 잘 심으시고 담에 만날 때 반짝 웃어주세요..^^
이사하신거 쪽지 글 보구 알았어요...참 잘하셨네요.
거기 꼭대기 집은 어쩐지 땅과 너무 멀어서 선생님과 좀 안 어울렸거든요
235밀리의 발로 백두대간과 묘향산, 평양을 누비시는 '대지의 정령',,암요
향긋한 비누나, 초 이런거 들고 와야하는데..

단풍 든 가을 얼마나 좋아요,,선생님
너무나 좋아하던 가을... 떠나고 싶어 몸살나던 가을
결코 떠나지 못했던 가을.... 그리워요

저는 전보다 많이 튼튼해졌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내공을 길러야겠다는 생각하곤 해요
몸 튼튼 ,마음 튼튼...
많이 많이 튼튼해져서 선생님 뵙고 싶어요

여기 와서 속닥속닥 노니까 선생님 더 뵙고 싶어져요...
밤이에요...여기는
그럼 이만 살금살금 물러가요...










┼ 지킴이(hyangjio@hanmail.net) : Re..저 별은 나의 별...^^ ┼
│ 아~반가워라...별^^
│ 어젯밤 꿈 속에 라벤다향기 속을 걸어다녔더니
│ 오늘 아침 하늘에 진짜 별이 떴네!
│
│ 잘 있었구나
│ 요가를 한다니 참 좋은 선택이란 생각이 드네.
│ 버벅댄다지만 엄살일거고
│ 여전히 무언가를 찾아가고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
│
│ 난 그 버버버벅대는 것도 6개월만에 때려치우고
│ (왜냐하면 이사준비하고, 와서는 뒤치다꺼리하고, 몸살도 몇번하고...하느라고...^^)
│ 요즘은 띵굴띵굴 놀고 있다네.
│ 가끔은 강물 보러 양평엘 가기도하지.
│ 어제도 혼자 가서 두어시간 놀다 왔다네.
│
│ 노는 것도 나쁘지 않아.
│ 노는 곳에 별 뜨고
│ 노랫가락도 흐르고
│ 울긋불긋 단풍도 익어간다네.
│
│ 여긴 비야흐로 가을이 절정이라네...^^
│
│ 나 이사온 곳은 아주 조용하고 아늑하다네
│ 그래서 그리움도 고개를 들고
│ 보고 싶은 얼굴도 늘어나고...^^
│ 담에 오면 자고 가라...^^
│
│ 투즈데이 위즈 앤 모리는 거기 말로 읽어봐.
│ 아마 더 맛날거야.
│ 아 가고싶네 후울쩍 날아서...
│ 그러나 꿈일뿐이야. 올해는 평양 백두산 묘향산 다녀온 걸로 만족하네.
│ 그거 엄청 큰 행사였으니까.
│ 그리고 며칠 후면 이빨을 두개 뽑을거야.
│ 겨울 내내 끙끙 거리며 새 이를 심을거야.
│ 그리고 별이 오면 새 이로 반짝하고 웃어 줄거야.
│ 요게 내 희망이야.(^^)
│
│ 안부 고마워!
│ 잘 있다 와!
│
│
┼  ┼

                    답변/관련 쓰기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