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황사때문에 고생하시지는 않는지요.
한 며칠 황사와 함께 바람도 세어서 생활하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눈과 목이 안 좋은데 봄철이면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주중에 힘 들게 하신 것들 좀 한가롭게 정리하시는 시간 되겠지요?
저는 요즘 뭔가 조금 알듯말듯, 보일듯말듯, 그런 시간입니다.
이 핑계 저 핑계로 중도 포기 여러번 생각했는데(지금도 그런 생각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가는데 까진 가보자고 다잡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힘 겹게 한나씩 통과하고 있습니다.
작은 구멍이든 큰 구멍이든 뚫어야 산이든 언덕이든 통과하고 또 다른 것에 구멍이든 터널이든 뚫지요.
통과하고는 버려라!
하신 선생님 말씀, 잊지 않고 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학기가 끝나고 나면 상행열차 한 번 타겠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쌤,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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