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다명 (ashleyh@hanmail.net)
◎ 2005/4/28(목) 23:37 (MSIE6.0) 68.18.14.73 1280x1024
Re..꽃빛에 눈이 부셔서  


쌤! 그리움도 해를 묵으면 간장처럼 진해지겠지요?
독 안에 갇힌 간장처럼
선생님에 대한 제 그리움도 그렇게 짙어질 것입니다.
이번에 계획을 잘 세웠어야 하는데... 그만 차질이 생겨부렀네요.
앞으로 몇 해 안 있으면 저도 한국과 미국을 왕래하문서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고국의 봄이 정말 좋대요.
하긴 고국의 계절이 어느 때인들 아름답지 않을 때가 있겠는지요.  
하지만 고국을 떠난 뒤로 처음 본 봄이었습니다.
주로 겨울철에 갔었고. 가을엔 한번 갔고. 초여름에 한번 갔고...
하여간에 선생님 건강하세요. 저도 건강할게요.
그래야 내년 봄도 기약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날을 위해 운동 팡팡하면서 지낼 겁니다.
 
┼ 지킴이(hyangjio@hanmail.net) : Re..어느 새 휘잉 날아가셨구려...^^ ┼
│ 그 먼길을 그렇게 벼르다가
│ 그렇코롬 힘들게 건너 와설랑은
│ 소목아지에 묶인 연자방아처럼 빙글빙글 돌다가
│ 툭 끊고
│ 휘잉하니
│ 날아가버리셨구려~~^^
│ 아쉽지만 어쩌겠수...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 또 한번 다음다음 되뇌이며 속아보는수밖에.....^^
│ 우리 마음 서로 알았으니 얼굴 본 것만 본 것이겠소...
│ 그대 와 계실 동안 봄꽃들 화창화창 피어났으니
│ 이번 책은 분명 더 좋을 것이오.
│ 미리 축하드리오...!
│ 그리고,
│ 이 담엔 부디 쪼끔 더 넉넉히 댕겨가시우....^^
│ 요 꽃바탕에 요 꽃색이 그대에게 드리고픈 내 마음이오.
│ 굳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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