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가시 (ogi21@hanmail.net)
◎ 2005/3/18(금) 13:49 (MSIE6.0) 221.141.220.210 1024x768
그리운 선생님!  

지금쯤 국토연구원에 계시겠어요.

여전히 씩씩하게 사시는 모습 좋습니다.
약 좀 드셔도 건강 하시죠?
믿습니다.
많이 바쁘실 것 같아 전화도 못드렸네요.
ㅋㅋ 저도 겨우 숨만 쉬고 살아요.
월요일까지 박살내야할 게 있거든요.
두들겨패다패다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해서 선생님 뵈러 왔더니 정전 소식에 강연 소식에...

요즘은 바슐라르 뜯어 먹는다고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파요.
바슐라르는 이번 학기 내내 씹어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은희경의 <비밀과 거짓말>
다음 주에는 임철우의 <백년 여관>
뭐 이렇게 줄줄이 알사탕으로 장편을 읽어야 하는데 죽을 지경입니다.
뭔 글들을 머리에 쥐가 나게 꼬아 썼는지...
선생님, 힘 내시구요.
건강하시구요.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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