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지동율 (jdyjkdb@hanmail.net)
◎ 2004/12/20(월) 22:12 (MSIE6.0,Windows98) 218.155.236.220 1024x768
겨울같은 겨울  



선생님! 그동안도 잘 계셨겠지요.
올해는 유난히도 선생님께서 존경하시는 주위분들을 많이 놓쳐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으리라 짐작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안부인사도 자주 못드리고 이제사 몇 자 안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어제까지 기말시험을 치르고 1학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초도 변변치 못한데다 늦게 공부좀 해보려니 이것저것 힘들었지만
과락없이 학점이수 한것만으로도 만족을 하고 또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목표를 향해 긴장을 끈을 놓지 않는 삶도 저에게 많을 도움을
준답니다. 해마다 이맘때의 저녁이면 코를 질질 끌고 다녔을 텐데............

내일이 벌써 동지라고 합니다.
어렸을땐, 동짓날이 되면 어머님이 찹쌀 옹심이가 가득든 빨간 팥죽을 쑤어주곤 했는데
까마득한 옛날이 되어버렸습니다.

몇자 안부에 대신하며,
선생님 겨울엔 항상 빙판길 조심하시고 변덕스러운 날씨,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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