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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별 (byulkkm@hanmail.net)
◎ 2004/12/4(토) 17:31 (MSIE6.0,WindowsNT5.1) 67.169.150.121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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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생님...
저 오랜만에 왔어요.. 요즘은 좀 어떻게 지내세요
건강은 ...마음은 어떠신지..
이제 곧 한 해가 저물어가요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비슷한 생각을 하지만..
그것도 이제 다 그러려니 하며 지내자 그렇게 맘 먹어요
그거 아세요? 선생님
인디언들이 부르는 12월이요..
우리(?) 체로키족은요 12월을 '다른 세상의 달'이라고 했다네요
크리크족은 침묵하는 달
수우족은 나뭇가지가 뚝뚝 부러지는 달.....
저는 그간에 시카고도 다녀오고요..라스베가스도 다녀오고 했어요..
여기선 김치도 담궈먹고
만두도 만들어먹고
뭐든 만들어 먹어야 하니 .. 저의 다른 면모를 새삼 보며 스스로 대견(?)해하고 있지요
늘 평안하시기를 빌며
이만 물러가요
선생님...
아참 저 쬐금 보구 싶으실까봐^^..시카고 갔을 때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 한 장 끼워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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