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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유정임 (kwegee@hanmail.net)
◎ 2004/9/3(금) 23:04 (MSIE6.0,WindowsNT5.0,앳파일(atfile.com)) 220.126.15.17 1152x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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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도 더웠던 여름
선생님, 그 지독히도 더웠던 여름의 터널을 어찌 통과 하셨는지요.
지금은 무사하신 거죠?
전 그 더위속에서 새생명을 품에 받아 안았답니다.
고놈 때문에 평생 잊을 수 없는 여름이 되었지요.
이젠 정말 할머니가 되느라고 정수리에 흰머리도 많이 늘었구요.
환히 웃는 모습 뵙고 싶군요.
가을엔 또 툭툭 털고 길 떠날 채비 하시겠지요.
건강하게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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