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지동율 (jdyjkdb@hanmail.net)
◎ 2006/12/22(금) 05:47 (MSIE6.0,WindowsNT5.1,SV1,Mozilla/4.0(CompatibleMozilla/4.0(Compatible-EmbeddedWB14.57http://bsalsa.com/EmbeddedWB-14.57from:http://bsalsa.com/) 220.74.96.7 1280x960
아! 선생님  

오늘이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 입니다.
이제 올 한해도 열흘 남짓 남겨놓고 ..............
어떻게 한 해가  지나갔는지? 세월은 나이에 비례를 한다더니  
정신없이 또 한 해를 맞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 죄송합니다. 마음속엔 항상 선생님을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도 미국도 갔다 오시고 바쁘셨군요.
정말 너무 오랜만에 선생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저도 지난주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무사히 치르고  겨울방학에 들어와서
오랜만에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번 학기에는 장학금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슴이 뿌듯하고 아이들에게도
낯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저희집에도 한 번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큰 녀석이 결핵성 늑막염
이라는 진단을 받아서 20여일을 병상에서 지냈는데 다행히 빠른시일에 호전이 되어서
지금은 약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큰 녀석에게 부모가 너무 닥달을 해서 그런병이 생긴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늘 방학을 해서 집으로 온다고 하는데 겨울방학에 편안하게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이 600년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는데
올 한해는 미련없이 훌훌 털어버리고 내년을 기대해 봐야 되겠습니다.
선생님! 그래도 올 한 해, 열심히 일해서 재정상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큰 진전은 없었지만 그래도 더디게나마 발전을 해 나간다는것, 저희 가족을 생각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선생님! 겨울에 미끄러운 눈길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선생님댁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새 해에 뵙겠습니다.                                     여주에서 지동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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