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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지동율 (jdyjkdb@hanmail.net)
◎ 2004/10/23(토) 06:36 (MSIE6.0,Windows98) 218.155.236.184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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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돌아가신분께 명복을 빕니다.
거리에는 낙엽이 흩어지고 나무들은 또 다시 새로운 내년을 준비합니다.
태어나서 죽는것이 사람의 이치이지만 인연이라는 것은 그 어느 것 보다도 무거워서
막상 인연의 고리를 끊은 죽음앞에서는 그 인연에 소중하지 못했던
날을 슬퍼하고 애통해 합니다.
어머님!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뭉클한 어머님입니다.
자식이 어렸을 적엔 당신의 몸의 자양제를 자식들에게 넘겨주고 죽는 날까지 자식들에게
행여 무슨일이 없기를 세상의 어머님들은 늘 기도합니다.
편안히 영면하신 고인께 다시 한 번 명복을 드리오며 깊은 슬픔에 잠겨있을 선생님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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