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노래가 씨원하네요
근데 여긴 확실히 기분에 따라서 사람을 받아주다가 괄시를 하다가 그러는 모양이어요.
저번 날은 신나게 글 썼다가 안 올라가서 그냥 갔네요.
그 뒤로 또 한번 그러고.
모르지요잉. 오늘도 그럴란가는 쪼간 있다가 보면 알 것이고...
히히히 암튼 일단은 요러코롬 신나게 자판을 두글기는 중인게요.
어젯밤에 산울림 샘도 아니고
산울림 샘 따님을 하필이면 꿈에서 봤는지 모르것네요.
모과가 달린 나무가 있었는디...
꿈 때문인지 발길이 저절로 여기로 와졌는디 와서 본게로 가시가 잇어서
반가운 마음에 여기로 튀어들었당게요.
우짜든지 잘 기시시요잉.
┼ 지킴이(hyangjio@hanmail.net) : Re..언젠가 저 계단을...^^ ┼
│ 가시 반가워.
│ 경황이 없어서 연락은 못하고 살지만 잘 견디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네.
│ 우리 좀 더 그렇게 견디며 지내보세나.
│ 끝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출구가 분명 있을 것일세...^^
│ 올려준 사진을 보니 우리 언젠가 손잡고 올랐던 어느 역 개찰구로 향하는 계단같구먼.
│ 세상엔 비슷한 구조물이 많아서 우리의 기억을 깨우고
│ 그리움도 깨우고
│ 그 걸 양식 삼아 얼마쯤 더 걷게 하는 것 같네.
│ 더위에 챙겨주는 사람도 없는데 몸조심해가며 다니게나.
│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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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시(ogi21@hanmail.net) : 샘! ┼
│ │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 │ 그 그리운 강가의 산동네는 어떠신지요.
│ │ 여긴 하도 오래 질금거려서 다 짓물러 내려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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