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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민하 (green-eos@hanmail.net)
◎ 2001/4/16(월) 03:55 (MSIE5.0,Windows98) 211.49.158.232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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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Poem Gate에 入門하게 된 것을 용서하소서~^^
언제 문을 여셨는지 벌써 많은 분들이 축하 선물을 가지고 다녀들 가셨네요. 저는 빈 손인데...
이곳에 오니 벌써 공기의 촉감이 다르고 여기저기서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역시! 선생님의 미모(?)만큼이나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요.
머리를 쥐어뜯으며 시를 쓰다 눈동냥하러 나온 새벽에 느닷없이 마주친 산바람이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늘 산길에 서툰 저로서는.
오늘은 갑작스레 청풍명월을 포식한 탓에 체할세라 이쯤에서 물러나옵고
가끔 소쿠리 끼고 들러 맛있는 산나물이나 뜯어 가야겠네요.
선생님~ 두 집 살림 축하드려요. 그리고 부러울 따름이에요. 그칠 줄 모르는 선생님의 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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