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별 (byulkkm@hanmail.net)
◎ 2004/9/25(토) 08:32 (MSIE6.0,WindowsNT5.1) 67.160.230.50 1024x768
한가위  

어제 저녁 집에서 가까운 마트를 다녀오는데
차 창으로 달이 보이더라구요
조금씩 차 오르는 달... 저 달이 차 오르면 떠나온 곳에 한가위가 밝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지요
선생님 그간에도 평안하셨지요?
저는 요즘 언제나 말더듬이 신세를 면하나.. 이런 저런 궁리중이고요
몇 군데 여행을 다녀왔어요
운전은 선천적 기계치 증상이 있어 조심조심하고 있고요
한국에서 동생이 와서 지하철 타고 둘이서 샌프란시코 시내 관광을 갔었거든요
근데 샘 말씀대로 정말 언덕이 엄청 많아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스릴있었어요
워낙 오래된 케이블카라서 차도 낡고 의자도 낡고..
그래도 즐기려고 작정한 관광객들이라 그런지 마냥 기다려도 좋고
엉덩이가 배겨도 좋고.. 그렇더라구요
한가위 맛난 것도 드시고
늘 건강 평안하시길 빌어요


샌프란시스코에서 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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